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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프로야구 전력분석)롯데자이언츠/감독/선발투수/타순

미내룽 2021. 3. 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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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프로야구 전력분석)롯데자이언츠/감독/선발투수/타순

2019년 리그 최하위를 기록했던 롯데자이언츠는 성민규 단장을 영입하였습니다. 그당시 인기드라마였던 ‘스토브리그’ 주인공의 현신이라고 불릴정도로 많은 기대를 모왔던 2020년 시즌이었습니다.

71승 1무 72패로 5할을 넘기지 못하고 7위를 차지했던 2020년 시즌은 리빌딩의 시즌이라고 여겼다면 올해는 승부처가 되는 한해가 될것이라고 성민규 단장은 말했습니다.

허문회 감독 또한 2년차를 맞게 되었는데요. 롯데자이언츠는 드라마처럼 상위권으로 올라갈지 아니면 작년처럼 하위권에 머물지 전력을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투수진

 

선발투수 : 스트레일리, 앤더슨 프랑코, 박세웅, 노경은, 서준원

2020 시즌 31게임에 나와 15승 4패로 ‘에이스’ 칭호를 달고있는 스트레일리는 올해도 1선발역할을 해줄것으로 보입니다. 그 뒤를 올해 새로 계약한 앤더슨 프랑코가 2선발로 나올 예정입니다.

작년 부상으로 힘들었던 박세웅은 완전히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3선발의 역할을 할 것이며 노장 노경은이 의외로 좋은모습을 보이며 4선발으로 고려되고 있습니다. 5선발에서는 서준원과 이승헌이 5선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시즌 2군에서 선발 로테를 채웠던 나균안, 박종무, 최영환 등도 언제든 콜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불펜 : 구승민, 박진형, 오현택, 최준용

2020시즌 20홀드 방어율 3.58로 활약한 구승민이 필승조를 그대로 맡을 것으로 보이며. 박진형, 사이드암 오현택, 후루키 최준용등이 필승조로 컨디션에 따라 기용될 예정입니다. 김건국, 진명호, 김대우, 이인복등은 추격조 역할을 하며 필증조 자리를 노리는 한해가 될 듯 합니다.

마무리 : 김원중

마무리는 역시 2020년 시즌 25세이브를 올린 김원중이 계속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초반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후반기에 흔들리는 체력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올해는 얼마나 많이 준비 했느냐에 따라 롯데자이언츠의 뒷문이 결정될 것입니다.

 

2. 야수진

 

포수 : 올해의 롯데의 포수는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2020시즌 128게임을 소화하며 주전을 맡았던 김준태가 안방마님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작년 세컨 포수 정보근이 주전포수를 노리고 있으며, 징계에서 복귀하는 지시완, 강태율, 신인 1차지명자인 손성빈, 상무에서 전역하는 안중열까지 백업포수를 누구를 고를지 롯데의 고민이 예상됩니다.

 

1루수 : 타율 0.295으로 개인 최고의 한해를 보낸 정훈과 하반기 합류회 9홈런을 때려내는 놀라운 활약을 해준 이병규가 1루수 경쟁을 할 듯합니다. 1,2,3루를 다 볼 수 있는 김민수 또한 경쟁에 뛰어들 것보입니다.

 

2루수 : 안치홍의 부활이 롯데의 키스톤으로 보입니다. 안치홍이 잘해준다면 2루수를 도맡겠지만 오윤석, 김민수, 배성근, 신용수 등도 주전자리를 노리고 있어 경쟁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내야 될 것입니다.

 

3루수 : 2020시즌 안타를 128개 쳐낸 한동희지만 수비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공격력을 더 높이기위해 1루로 보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3루수를 노리는 선수에는 대형신인 나승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승엽은 고교시절 3루수가 주 포지션인 만큼 기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격수 : 유격수는 딕슨 마차도가 주전 꽤차고 있습니다. 공격력은 물론 준수한 수비 실력을 갖추고 있어서 더할나위 없습니다. 배성근, 신용수가 유격수 백업을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좌익수 : 30대 중반으로 어느덧 중견 선수가 된 전준우가 좌익수를 맞겠지만 풀타임을 소화할지는

의문입니다. 그래서 김재유, 최민재, 강로한, 나원탁이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중견수 : 며칠전 안타까운 소식이 들렸죠. 중견수 민병헌이 뇌동맥류 수술을 받는다는 소식인데요. 2021시즌 아웃이 유력합니다. 그래서 이 자리는 특급신인 나승엽이 중견수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어서 기회를 잡게 될것으로 보이며 1루수지만 중견수로도 나왔던 정훈, 김재유, 추재현, 강로한, 최민재, 신용수 등이 백업으로 대기중입니다.

우익수 : 명불허전 손아섭이 주전을 맡을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앞서 언급했던 김재유, 강로한, 추재현, 신용수가 언제든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지명타자 : 올해 마지막까지 재계약이 어려웠던 조선의4번타자 이대호가 지명타자를 맞을 듯 합니다. 올해 벌써 만 39세로 은퇴까지 생갈할 안타까운 상황인데요. 이병규, 전준우도 지명타자의 후보중 한명입니다.

 

3. 2021시즌 롯데자이언츠 총평

2020년 시즌은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는 말도 있지만, 끝내기 패배와 병살타에 발목을 잡히며 포스트시즌 진출과 5할 승률 달성에 큰 아쉬움을 남긴 시즌이었습니다. 이에 반대로 낙동강더비로 라이벌 관계에 있는 NC다이노스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팬들에게 7위라는 성적은 더 초라하게 느껴졌을 텐데요.

올해는 앞서 성민규 단장이 말했듯 올해는 김진욱, 나승엽, 손성빈 등 고교 유망주 대어들이 합류하며 리빌딩이의 기대를 품게 되는 한해가 될 듯 합니다. 이대호가 은퇴할 가능성이 있고, 내년엔 손아섭과 민병헌 등이 FA로 풀리기 때문에 올해는 꼭 가을 야구에 도달해야 되는 해일것입니다. 따라서 올해는 야수진의 노쇠화와 투수진의 붕괴를 수습하면서 동시에 젊은 자원 육성을 해야 하는 시즌이 되었습니다.

주황색 비닐봉지를 머리에 묶고 한국야구의 재 부흥기를 이끌었던 롯데자이언츠의 올해 가을야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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